용인시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다룰 ‘인구정책위원회’를 신설키로 하고 위촉직 위원 9명을 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가 제정돼 별도 기구로 구성토록 했다.
교수나 변호사, 시민단체 대표 등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경험과 학식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는 시 정책기획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grm1002@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2월 중 위원을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