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국내주식 투자비중 가이드라인을 지난해 19.20%에서 올해 18.70%까지 낮추기로 했다.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투자 규모는 지난해 말 현재 120조원대다. 이는 전체 자산의 21% 비중이다.
투자 가이드라인상 지난해 국내주식 투자비중 기준은 19.2%다. 하지만 비중을 5%포인트 내에서 조정할 수 있다.
결국 국민연금은 국내 증시에 자금을 새로 투입하기보다 현재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면서 종목을 교체를 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