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지역인재 양성의 든든한 후원자인 (재)군포사랑장학회가 새해 첫 발을 내디뎠다.
군포사랑장학회(이사장 김애란)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 장원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및 장원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지난해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우수자 8명으로 1명당 4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날 수여식은 장학금 수혜자와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애란 이사장은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이야말로 도시의 미래와 가족행복을 밝히는 것"이라며, "군포사랑장학회가 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