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73회에서는 아들 강재욱(송창의 분/1인2역) 죽음에 한지섭(송창의) 진해림(박정아)이 연관돼있음을 알게된 위선애(이휘향)는 사무실로 달려간다. 분노하고 있던 그때 기서라(강세정) 강인욱(김다현)이 들이닥쳐 유전자 검사지를 들고 진실을 말하라고 따진다.
당황한 위선애는 오히려 강인욱의 뺨을 때리며 놀라운 사실을 고백한다.
정체가 밝혀진 양미령(배정화)은 중대한 결심을 하고 한해솔(권예은)의 병실을 찾아가 기서라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