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경남은행, 지역민들에게 본점 대강당 개방

2018-01-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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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본점 전경. [사진=BNK금융지주]


BNK금융그룹은 새해를 맞이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본점 대강당을 지역민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개방 대상 강당은 부산은행 본점(부산 남구 문현금융로 소재, 450석 규모)과 경남은행 본점(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300석 규모), 경남은행 울산본부(울산 남구 중앙로 소재, 140석 규모) 내 대강당 3곳이다.
대관 대상은 지역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지역 기업이나 공공기관, 재단 및 모든 지역민들이다. BNK금융은 강당 이용을 원하면 실비 수준의 비용만으로 대관해 줄 방침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현재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역민들을 위해 본점 내 아트갤러리, 기업홍보관, 금융역사관 등을 연중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며 "2018년을 맞이해 은행 본점 내 대강당도 연중 개방해 지역민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과 절차 등은 각 은행 총무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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