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사에는 김연식(46세), 박성종(44세)씨가 선정되었다.
탑콘(Top-Con, Top Master Controller)은 최고의 기관사를 일컬으며, 열차 안전운행을 통한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2000년부터 선발대회를 시작했다.
이번 선발대회에 참가한 기관사는 운전기량평가, 응급조치평가, 이론평가 등 10여 가지의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선발했다.
최우수기관사에 선정된 오영훈 기관사는 2013년도 4월에 입사한 5년차 기관사로서 무사고 운전 12만4천㎞를 달성하였으며, 두 번째 도전 끝에 올해 최우수기관사의 영광을 차지했다.
오영훈 기관사는 “기관사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여 고객에게 행복을 주는 최고의 기관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