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신협 자산3000억원 회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봉사

2017-12-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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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종복기자]

경기의정부시 믿음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병육 이하 믿음신협) 은 25일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믿음신협 회원들은 라면 50상자와 장남감등을 이삭의집과 한국, 광명보육원 원생들에게 전달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기원했다.

믿음신협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직원모두가 십시일반 성금을 통해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믿음신협은 지난 1970년 7월 조합원 28명, 자산 2만5300원으로 기독교근친회신용협동조합을 창립해 현재 거래조합원수 4만7000여명, 자산 3,000억원으로 성장한 의정부 지역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이다.

현재 의정부시 관내 5개의 지점, 1개 출장소 와 지역사회의 우수사업장(현재 25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조합원과 사업장, 믿음신협이 서로 협력해 조합원들에게 할인 혜택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최병육 이사장은 “ 믿음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신협을 위해 신협회원들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작은 정성이 사회복지시설에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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