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도서관 책모아서비스 성황리 마쳐

2017-12-23 23:24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 산본도서관이 한 해 동안 시민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책모아서비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책모아서비스’는 기존 운영하던 ‘전집대출서비스’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평소 높은 가격으로 일반 가정에서 구비하기 부담되는 전집도서를 도서관에서 통째로 30일간 대출해주는 서비스다.
대출규정(1인 7권 14일)과 관계없이 이용가능하고 연간 분기별 4회에서 월별 12회로 확대 운영해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총 553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28,385권을 대출했다.

서비스는 내년에도 월별 12회로 진행되며, 1회차 신청은 내달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다.

송인호 산본도서관장은 “한 해 동안 책모아서비스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희망도서를 보다 확충해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가족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