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재래시장과 함께 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움직임, <다마스 버스킹>

2017-12-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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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토요일 저녁 8시 동인천역 북광장에 위치한 송현시장에서 첫 시동

인천 재래시장과 함께 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움직임, <다마스 버스킹>이 오는23일 토요일 저녁 8시 동인천역 북광장에 위치한 송현시장에서 첫 시동을 건다

이번 버스킹의 주제는 △ 생활과 함께하는 예술의 조화, <다마스 버스킹> 인천시 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 될까 △ 음악, 연극 등 다양한 공연으로 인천 내 모든 시장을 순회하며 ‘시장에게 변화를’, ‘예술인들에게 기회를’등이다.

이번 버스킹은 침체에 빠진 재래시장에 대해 청춘들의 열기가 북돋아져 시장 상인과 번영회에서 격려를 하고 있는 실정으로 송현 야시장 입구에서 총 1시간가량 David Arts의 2017년 가요 결산 커버와 배우 이한솔의 단독 연극이 있을 예정이다

이에 기획자 박성준 씨는 “모두가 마땅히 누릴 수 있는 삶에 가까운 공연을 만들어 지역과 상생하고자 한다. 생선가게 앞에서 부르는 노래, 야채가게 앞에서 표현하는 연극 등 모두가 즐기는 신선한 예술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고 지역과 서민경제가 활성화된다면 자연스럽게 예술도 더 사랑받을 것.” 라고 말했다.

인천문화재단 인천 생활문화센터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다마스 버스킹>에서의 청년 예술가들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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