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성남시 각계각층에서 성금, 쌀, 방한용품 등 이웃돕기 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는 20일 10㎏짜리 쌀 2600포(69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
쌀은 저소득층 22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5곳에 전달됐다.
네오트랜스㈜도 4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후원했다.
장갑, 양말 등 10가지 이상의 방한용품 60세트를 포장해 어려운 환경 속 어린아이를 키우는 60가정에 보냈다.
한편 앞선 19일에는 진아교통㈜이 성금 500만원을, ㈜인터케어가 2690만원 상당의 쌀과 성금을, ㈜삼성환경이 성금 300만원을, 뉴존불한증막사우나가 바자회로 모은 성금 430만원을 각각 시에 맡겨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