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치료를 활용한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은 낮은 자존감으로 학교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학생들이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자기상을 형성하도록 하며, 청소년기에 획득해야 할 건강한 가치관과 도덕적 발달을 돕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영화로 자기소개 하기’활동이 이루어지고, 영화를 활용하여 친구들 간의 우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들로 구성되었다.
김시운 중등교육과장은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을 발전 시켜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하고, 앞으로 친구 및 가족과 보다 나은 관계 형성을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