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가 한마음혈액원에 1억원 상당의 헌혈버스를 기증했다.
18일 한마음혈액원은 세계 최초·최대 민간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의 3750지구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헌혈버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마음혈액원은 기증식에 이어 올해 헌혈로 사랑을 실천한 시민을 위한 뮤지컬 ’타이타닉’ 무료 공연을 열었다.
올해로 8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예년처럼 헌혈자 가운데 추첨해 티켓을 증정했다. 공연을 마친 후 출현 배우들이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