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2일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국 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을 수상했다.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본지원형 운영시설 148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상위 9개 기관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특성화 전략에 따른 대표적인 활동으로,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인 ‘판교25통’ 연계를 통해 직업·예술인들이 밀집돼 있는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청소년의 문화예술·직업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영어 레크리에이션, 자기개발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격증 취득 활동 및 개편된 초등 교과과정을 반영한 미래지향적 프로그램을 청소년에게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는 온라인 전문기업 웹젠과 공동기획으로 조성한 청소년 코딩 공작소를 적극 활용해 미래 4차 산업의 핵심교육인 코딩교육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청소년에게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