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새 대표이사로 이채원 부사장(사진)이 내정됐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부사장은 이번주 열릴 한국금융지주그룹 정기 임원 인사에서 한국밸류운용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1988년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했다. 국내 대표 가치투자가로 꼽히며 1998년 최초의 가치투자펀드시리즈를 시장에 내놓은 바 있다. 동원투신운용 자문운용본부장과 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본부장을 거쳤으며 2006년 한국밸류운용 창립 이후 12년째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고 있다.관련기사초대형IB 4사 발행어음업 '재수·삼수' 통할까한국투자증권 아시아머니 선정 '2017 브로커스 폴' 전부문 1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이채원 #인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