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장애인 자립 돕는 '꿈이룸가게' 39호점 오픈

2017-12-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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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13일 오후 부산에서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꿈이룸가게' 39호점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이룸가게는 예탁결제원의 장애인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을 브랜드화한 명칭이다. 장애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의 노후 시설개선을 개선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장은 39호점을 포함, 모두 16곳이다.

부산 동구 범일동 골드테마길 위치한 39호 사업장은 이번 후원으로 진열장을 새로 마련하고, 시공을 통해 세공작업장 소음을 줄였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39호점 주인공에 축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자립 자활이 가능하도록 따뜻한 나눔의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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