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이 관계 정상화보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 문제에 대한 이견을 드러낸 게 원인이다.
12일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4.01% 내린 31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생활건강(-2.86%), 코스맥스(-4.33%), 한국콜마(-5.58%), 코리아나(-7.04%), 한국화장품(-6.63%), 한국화장품제조(-8.76%), 잇츠한불(-4.56%), 토니모리(-6.46%) 등 화장품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롯데관광개발(-5.67%), 모두투어(-3.47%), 에스엠(-3.52%), 와이지엔터테인먼트(-3.90%) 등도 떨어졌다.
면세점 종목인 호텔신라도 전날보다 5.51%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