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인형 특별전' 공주시에서 펼쳐진다

2017-12-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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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민속극박물관, 이달 31일까지 상설 및 기획전시실… 인형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

[그래픽=공주민속극박물관 제공]

공주민속극박물관(관장 심하용)은 이달 31일까지 한국의 전통인형 특별전을 진행중에 있는 가운데 지난 2일부터 개최한 특별전은 출발부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 상설전시장 및 기회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은 '2017년 충청남도사립박물관 및 사립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꼭두각시놀음과 서산박첨지놀이, 만석중놀이, 발탈 등 우리나라 전통인형과 사진 전시는 물론 직접 인형을 만들어 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11일에는 김은진 치유예술그룹 ANATTA 대표가 끈으로 조종하는 종이 인형인 넋전 제작 워크숍을 지체장애인 대상으로 개최하고, 12일에는 이태수 서산박첨지놀이 전수조교의 허수아비 만들기가 공주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된다.

18일과 21일에는 강노심 전통공예가의 내포지역 지승공예를 활용한 전통인형만들기 워크숍도 열린다.

국내 전통인형의 현대적 계승가 올바른 전통문화 재창조를 위해 기획된 워크숍에는 일반인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전시 및 워크숍 참가문의는 공주민속극박물관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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