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레이싱 대전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 7일 OBT 시작

2017-12-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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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7일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개발스튜디오 스피어헤드(Spearhead)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엣지(Need for Speed EDGE)’의 공개시범테스트(O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날 오후 12시 7분부터 캐주얼 대전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엣지’의 공개시범테스트를 진행한다. ‘니드포스피드엣지’의 공개시범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의 수를 제한하지 않고 정식서비스와 동일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게임 밸런스, 서비스 안정성 등의 최종 점검을 통해 14일부터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뛰어난 그래픽을 기반으로 게임 몰입감을 높여주는 ‘1인칭 시점’과 유저 취향에 맞게 차량 디자인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외관 튜닝’, 코스별로 각 차량에 대한 장단점이 반영돼 도로 적응력을 높이는 ‘로드 서페이스’ 등의 업데이트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공개시범테스트 오픈을 기념해 오늘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타임게이지 채우고 넥슨캐시를 받아라!’ 이벤트는 5일 동안 매일 한 시간씩 게임 플레이를 진행한 후 타임게이지를 다섯 번 이상 채우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접속한 시간(15분·30분·60분·90분·120분) 및 플레이 판 수(5판·10판)에 따라 게임 내 재화인 SP 또는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주말에는 하루 두 차례에 걸쳐 ‘A~C급 차량팩’을 획득할 수 있는 ‘주말 HOT TIME’ 이벤트도 진행한다.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에게는 총 10대의 슈퍼카를 무료로 대여할 뿐만 아니라 20% 상향된 매치 보상, 거래시장 수수료 40% 할인 등의 프리미엄 PC방 혜택을 부여한다.

‘니드포스피드엣지’는 세계 유명 자동차 라이선스 획득을 통해 다양한 차종의 실제 디자인과 성능을 게임 내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순위경기, 스피드 개인전, 스피드 팀전, 꼬리잡기 모드, 드리프트 모드, 아이템 개인전 등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비롯해 핸들링 튜닝, 차량 데칼, 랩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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