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부처은 △AI 등 가축질병 대응 △붉은불개미 등 위해 외래생물 유입 차단 △가축분뇨‧매몰지 관리 △영농폐기물 처리 및 야생동물 피해 예방 등 공동 정책현안에 대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이행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부처의 정책현안인 농촌환경 개선을 위한 축사 환경관리 강화, 지속가능한 농업용수 관리 등의 사안은 공동으로 의견을 수렴해 검토한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경 분야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양 부처가 당면현안과 국정과제 등을 함께 공유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