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안이 국회 심사를 거쳐 총 지출 기준 428조8626억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국회는 5일 밤 개최 예정인 본회의에서 해당 내용을 골자로 한 내년도 예산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하면 구체적인 예산 수치가 확정된다. 내년 예산안은 정부가 제출한 429조 원에서 1374억8000만 원 정도 순감된 것이다. 당초 정부는 429조원 규모의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통해 보건·복지·고용 부문과 일반·지방행정, 외교·통일 부문 등에서 1374억원이 줄었다.관련기사오수봉 시장 정세균 국회의장 만나 현안문제 논의 #국회 #내년도 #예산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송종호 sunshin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