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가스누출 대응 현장 행동매뉴얼 만든다

2017-12-05 14:15
  • 글자크기 설정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주에서 '가스누출 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제정 워크숍 및 재난안전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 [사진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가스누출 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만든다.

현재도 재해와 안전사고 관련 통합 매뉴얼이 있지만 지난달 인천기지본부에서 발생한 액화천연가스(LNG) 누출사고를 계기로 가스누출 부문을 별도로 떼어내 보강한다는 것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경주에서 '가스누출 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제정 워크숍 및 재난안전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사 재난안전 관리 담당자 약 40여명이 참여해 사업 연속성 관리 교육 및 가스누출 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제정에 관한 토의를 진행했다.

가스공사가 만들 행동매뉴얼은 가스누출 사고를 대비한 위기 경보체계와 유관 기관 보고체계 정비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위기상황 판단 기준에 지역사회 시각을 적극 반영해 대국민 홍보․전파에 대한 획기적 개선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를 거쳐 매뉴얼 제정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