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 봐도 설레" 정우성X곽도원 '강철비', 달달한 '꿀 케미' 스틸컷 공개

2017-12-0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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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제공]

영화 ‘강철비’가 ‘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의 호흡을 느낄 수 있는 ‘꿀 케미’ 스틸컷을 공개했다.

‘강철비’(감독 양우석·제작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배급 NEW)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12월 14일 개봉을 확정 짓고 극장가의 첫 흥행 포문을 열 주자로 나선 ‘강철비’에서 정우성, 곽도원의 꿀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어제 ‘컬투쇼’와 ‘카카오TV 생중계’를 통해 전국민이 확인할 수 있었던 두 배우의 꿀케미가 ‘강철비’ 속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될 예정이다. 실제로 동갑내기 친구 사이인 두 배우는 ‘강철비’ 현장에서 마치 톰과 제리 같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도 두 배우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꿀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다.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가 국수를 편하게 먹게 해주기 위해 수갑의 열쇠를 풀어주는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의 훈훈한 모습과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은 영화 속 한 장면이다.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망원경을 보는 재미있는 모습, 멱살잡이 후에 서로 웃음이 터진 모습, 그리고 진지한 표정으로 함께 모니터링하는 스틸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공개된 정우성과 곽도원의 꿀케미 폭발 스틸은 ‘강철비’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끈끈하고 뜨거운 호흡을 기대케 한다. 실제로 정우성은 “도원이는 저를 너무 사랑해요” 곽도원은 “우성이는 눈이 참 예뻐요” 라며,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우정을 인증한 바 있다.

한국 영화 최초로 핵 전쟁 시나리오를 스크린에 펼치며 12월 극장가의 첫 흥행 포문을 열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강철비’는 12월 14일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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