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는 총 130여대의 최신 Iot기반 대용량 제설 시스템을 확충 운영해 오픈 일자를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길 수 있었다.
개장일에는 총 3면의 스키코스가 개방됐다.
특히 정상에서 내려오는 총연장 1.8km, 최대폭 154m의 광폭 슬로프가 오픈, 초보자부터 상급자 모두 스키를 즐길 수 있었다.
또 11월 30일과 12월 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고 12월 2일에는 새벽 4시까지 밤샘스키를 즐길 수 있다.
12월 3일부터 7일까지는 주중에는 밤 12시까지 운영되며 이후 12월 8일부터 매일 새벽 4시까지 밤샘스키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는 전철과 자동차로 1시간내에 도착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스키장으로, 최대 폭 154m 광폭 슬로프와 시간당 1만5000명을 정상까지 이동시키는 초고속 리프트, 무선 원격제어 제설 시스템 등 최신 스키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국내 최초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패스를 비롯해 대기시간 없이 여유롭게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렌탈이원화 시스템, 온라인 예매제 등으로 프리미엄 스키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오픈 당일에는 10여명의 산타와 동계스포츠 선수로 코스프레한 스키어들이 하얀 설원을 미리 찾아 활주하며 스키 시즌의 개막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