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는 30일 “김대환 전 해설위원이 사임을 발표한 정문홍 전 대표의 자리를 잇는다”고 발표했다.
김 신임 대표는 “정문홍 대표팀은 ROAD FC에 젊은 시절을 바쳐 아시아 최고 단체로 키웠다. 그런 종합격투기 단체의 대표로 취임해 영광이다. ROAD FC가 세계 최고의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0년 ROAD FC를 설립했던 정 전 대표는 2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내 인생에서 가장 건강했을 때 젊음을 온전히 바쳐 후회도, 미련도 없다. 이제 ROAD FC는 무너지지 않을 구조를 완성했다. 더욱 발전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