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는 영락교회가 지난 26일 영락교회에서 김영길 한동글로벌후원회장과 만나 이번 지진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철신 영락교회 목사는 “한동대가 이번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정직하고 유능한 기독 인재를 양성하는 한동대는 한국교회가 꼭 도와야 하는 교육기관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영락교회가 앞장서 후원하기로 했다. 이어서 많은 한국교회가 지진 피해를 본 한동대에 후원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