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사된 추경예산은 8756억 8399만 7천원으로 재난·재해목적 예비비, 노인복지 증진 분야, 상수도사업 예비비 등 총 400억 4797만 9천원이 증액(4.79%) 편성, 위원회 심사를 통해 원안가결 됐다.
김복렬 위원장은 "2017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추경예산으로 그동안 사업 추진상황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이 불용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예산심사 결과는 내달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같은 달 15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