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보안등’ 신속 유지·보수는 상주가 최고

2017-11-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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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농촌 보안등 수리를 전담해 온 ‘도시디자인과’의 전담 수리반을 강화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디자인과는 기존에 구축한 보안등 관리시스템을 통해 유지보수 업무를 시행해 왔으며, 전담인력 2명이 배치돼 2016년 1,300여회, 2017년 11월 현재 15,00여회 출동해 농촌 보안등 고장 수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존 가로등, 보안등 관리 전산화시스템에서 누락된 보안등을 찾아 신규 표찰을 부착해 시스템을 보완하고 있으며, 정확한 위치파악 및 고장접수 및 수리날짜, 설치연도, 이설 등의 변경사항을 정확하게 관리해 민원처리기간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가로등 표찰에 부착된 각 읍면동에 전화를 걸어 가로등·보안등 전면에 부착된 표찰 고유번호만 알려주면 신속한 고장 처리가 가능하다.

또 상주시 가로등·보안등 관리시스템에 접속해 로그인을 하지 않고도 가로등·보안등의 고장 신고가 가능하며 수리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함으로써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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