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한 배우 이미지(본명 김정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60년생인 이미지는 1981년 영화 '춘색호곡'으로 데뷔해 '팔대취권(1981)' '당신의 초상(1983)' '조선왕조 500년 뿌리 깊은 나무(1983)' '햇빛사냥(1984)' '엄마의 방(1985)' '호걸춘풍(1987)' '웅담부인(1987)' '홍두깨(1990)' '소녀경(1992)' '여자의 일생(1993)' '서울의 달(1994)' '파랑새는 있다(1997)' '육남매(1998)' '태조왕건(2000)'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2003)' '황금사과(2005)' '사랑해도 괜찮아(2007)' '거상 김만덕(2010)' '철가방 우수氏(2012)' '엄마니까 괜찮아(2015)'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미지의 측근은 "이미지가 평소 신장 건강에 문제가 있었으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며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