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달콤한 원수' 121회에서 달님(박은혜)이 죽을 위기에 빠진 동시에 선호(유건)에게 심정지가 오고, 달님이 죽을 힘을 다해 세나(박태인)와 몸싸움을 벌여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자 멈춰버린 선호의 심장도 다시 뛰기 시작한다.
달님과 함께 죽으려했던 세나는 체포되지만 모든 범행사실을 부인하고 유경(김희정)과 세강(김호창)이 자백하고 감형 받자고 설득해도 꿈쩍 않는다.
선호가 사경을 헤매던 중에도 자신의 이름을 불렀다는 사실을 달님이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