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에서 이우승 캠코 부사장, 김상형 캠코 노동조합 위원장, 이병훈 공공상생연대기금 재단 이사장, 허권 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반납한 성과연봉제 인센티브 약 3억원을 공공상생연대기금 재단에 출연했다.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은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폐지에 따라 공공ㆍ금융 노동자가 반납한 인센티브를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공익목적에 활용하고자 지난 11월 공식 출범한 공익재단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사용자를 대표해 공공상생연대기금 재단이사로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