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SK브로드밴드, 소상공인 창업·사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2017-11-23 10:47
  • 글자크기 설정

오태균 KEB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전무(오른쪽)와 최진영 SK브로드밴드 최진영 마케팅부문장이 지난 22일 '소상공인 창업 및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중구 본점에서 SK브로드밴드와 소상공인 창업 및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의 'SKB 가입사장님 성공지원 대출'과 SK브로드밴드의 '사장님 성공지원 프로모션'을 동시에 이용하는 개인사업자에게는 대출금리 우대 및 통신요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출은 다음 달 29일까지 특별 판매되며 총 한도는 300억원이다. 개별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 대출금리는 최대 0.5%포인트까지 우대폭이 확대된다. 적용금리는 최저 연 3.704% 수준이다.

특히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의 특성을 반영해 KEB하나은행 직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 저리 정책자금을 연계한 금융 상담을 지원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매장 운영에 필요한 통신 및 보안 서비스를 상품 결합에 따라 최대 61% 할인된 요금으로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1Q뱅커센터 관계자는 "최근 금융트렌드는 영업점이라는 공간적 한계에서 벗어나 각종 플랫폼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금융과 통신의 결합과 같이 다양하고 특색있는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