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2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에서 자치단체 행복매니페스토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 위원회 주최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 봉사를 한 '재능봉사자'들과 금전·물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삶의 희망을 안겨준 '행복 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 시장은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를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자치단체 행복매니페스토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민선 5·6기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개발제한구역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성장이 정체된 도시에 개발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며 명품도시 의왕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 경로당 현대화사업, 전국 최대 노인전용목욕탕 설립, 전국 최초 노인건강센터 개소, 전국 최우수 노인복지관 운영 등 다양한 노인정책을 추진하며 의왕시를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도시로 떠오르게 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김 시장은“그동안 시민들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르신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여성 등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