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재단에 따르면 ‘케미(美)가 좋다’는 벽화, 캘리그라피 등 미술활동을 활용해 마을과 청소년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변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화학반응을 의미하는 케미스트리(chemistry)에서 파생된 신조어 ‘케미’를 이용, ‘케피코와 함께 하는 미술활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케미(美)가 좋다’벽화활동 에는 현대케피코 사원들과 군포중학교 학생 및 교사, 가족 등 70여명이 참여해 함께 벽화를 그려냈다.
참여자들이 힘을 합쳐 그려낸 벽화에는 ‘너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등 격려 문구와 희망을 표현한 종이비행기 등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지나는 이들의 기분을 좋게 한다.
한편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과 청소년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을 축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을 밀착형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