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UN 총회서 저탄소 에너지전환과 기후변화 대응 국제세미나 개최

2017-11-1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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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14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열린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에너지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이룬 독일의 정책적 시사점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서의 열병합발전 활용 확대의 필요성과 지향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세미나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제적인 정책흐름과 국내에너지 전환정책에 대한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김경민 지역난방공사 박사는 지역냉난방과 열병합발전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Reduction of GHG through DHC & CHP)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편익과 지역난방공사의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또 집단에너지 확대를 위한 과제로 새로운 열에너지원의 이용과 국가 열지도의 필요성 주장하고, 이는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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