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는 이날 총 14개 온라인몰 MD와 바이어 20여명이 참여해 국내 수출업체 40개사와 1대 1 매칭상담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최대 역직구몰의 전문강사가 인기 아이템 발굴, 한류상품 강조 같은 글로벌 판매 노하우도 전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aT는 해외 온라인몰과 연계한 한국 농식품 판촉행사, 바이어 매칭 모바일웹(한신식품) 운영, 해외 온라인몰 입점교육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aT는 한국 역직구 규모가 2014년부터 매년 2배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한국 농식품을 찾는 해외소비자들이 역직구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향후 국내외 역직구몰 입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수출업체가 세계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미국‧중국뿐만 아니라 성장 중인 동남아까지 온라인‧모바일 마케팅을 더욱 확대‧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