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김장철 대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하남시가 김장철을 맞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16∼24일까지 민·관 합동반을 꾸려 김장철 맞이 다소비 농축수산물에 대한 불법유통판매행위 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농축수산물을 유통하는 중·대형매장, 전통시장, 제조·가공업체, 음식점, 수산물판매장 등이다. 점검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돈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이다.

오홍근 농업식품위생과장은 “위반한 업소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미표시(최하5만원부터 1천만원이하의 과태료)등에 대해선 확인서를 징구,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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