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수출입은행이 새 경영진 구성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달 상임이사 3명과 본부장 6명 등 경영진 전원이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조치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은은 최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 첫 회의를 열였다. 임추위는 은성수 행장과 이번에 사의를 밝힌 홍영표 전무, 사외이사인 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미래금융연구센터장, 김성배 전 한국거래소 상임감사위원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임추위는 수은 내부에서 공모를 진행해 서류 접수, 심사, 면접 등을 거쳐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수출입은행, 개발도상국 민간사업에도 자금 대출수출입은행, 호주 희토류광산 개발에 1.5억달러 PF지원 사의를 표명한 경영진들은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 업무를 수행한다. #경영진 #수은 #수출입은행 #임추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