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구연대회는 지난 3일에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3명의 보육교사들이(파란나란어린이집 손효정, 금촌어린이집 김민지, 교하노을빛어린이집 성다영) 우수한 동화구연의 능력을 발휘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루한 강의나 토론이 아닌 음악을 통해 업무로 지친 보육교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성을 발달시키기 위한 팝페라 콘서트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보육교사들이 보육현장 이야기를 나누고 상호 공감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천수 파주시 경제복지국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더 좋은 보육을 제공하기 위해 동화구연대회와 공모전을 힘든 근무여건에도 준비하신 선생님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육교사들이 있어 파주시 보육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 확신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