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세 번째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16일 출시하고 전국 가정·유흥 채널을 통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2015년 국내 맥주업계 첫 출시해 완판됐다. 지난해 특별판 역시 크리스마스트리 연출 인증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모두 팔렸다.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500㎖ 병과 355·500㎖ 캔 형태로 나왔다. 캔 제품의 경우 특수 잉크를 사용해 입체감이 느껴진다. 맥주 미드팩과 트레이, 상자에도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성택 마케팅 실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하길 바란다”며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연말까지 전국 대형 마트와 편의점, 젊은 소비자 층이 모이는 주요 상권 내 유흥업소에서 만날 수 있다. 출고가는 기존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