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화물맨, 트럭콜센터, 나이스데이터와 화물운송료 카드 결제 사업에 진출하기로 하고 이에 관한 MOU 체결식을 서울 소공로 소재 신한카드 본사에서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 임현정 화물맨/트럭콜센터 대표, 이호제 나이스데이터 대표 등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카드 등 4사의 화물운송료 카드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면 운송 건별로 청구하고 운송 완료 후 즉시 카드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화물 차주들이 운송료를 3일 이내에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