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도서관에 말걸다'는 책을 매개로 도서관과 출판사가 하나 돼 이용자들에게 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4년 3월 '창비'출판사를 시작으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4일 점자의 날을 맞이해 ‘장벽없는 전시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읽는 책전>’을 운영한다. 창비, 미디어 창비, 점자 출판사가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읽고 즐길 수 있는 촉각도서, 큰활자도서, 오디오북(더책), 수화도서 등 총 50권을 전시한다.
전시와 더불어 연계행사로 책읽어 주는 서비스 ‘더책’ 체험행사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촉각 독후감상화를 그리는 행사도 11월 중 교하도서관 3층 브라우징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