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데뷔' 김소희 "'소복소복' 가사 속 채경, 절친 에이프릴 윤채경 이름 넣었다"

가수 김소희 [사진=뮤직웍스 제공]

가수 김소희가 에이프릴 윤채경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김소희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미니앨범 ‘더 피예트’(the Fillet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가사에 채경이라는 이름이 나오는데 에이프릴 윤채경이 맞다”며 “원래 채경이라는 이름이 아니었는데 이 곡이 제 이야기를 담은거라 저랑 친한 친구의 이름을 넣었다”고 말했다.

그는 “윤채경과 친하다. C.I.V.A로 함께 활동하기도 했고 ‘프로듀스 101’에서도 함께 나와서 친해졌다”며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다고 너무 좋아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 탁재훈 선배님들이 제가 데뷔한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해주시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 대구행복진흥원, 전국중고생 자원봉사대회…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김소희 금상
• 김소희, 스키 알파인 여자 대회전 33위…1위 헥토르

한편 김소희 데뷔 앨범 ‘더 피예트’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