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산업 제2도약을 위한 지속적인 성장 방안 논의

2017-11-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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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해외플랜트산업 성장포럼 개최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 갑)은 8일 오후 2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플랜트산업협회와 함께 “플랜트산업 新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제4차 해외플랜트산업 성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해외 플랜트 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우리 플랜트 업계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지원 강화 및 업계 간 상생방안 논의를 통해 플랜트산업 ‘제2 도약’의 기틀을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 및 무역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정부를 비롯하여 학계, 업계, 공기업, 금융계 등 각계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여 최근 저유가 및 글로벌 경제 저성장세 고착화 등 어려워진 수주환경을 반영하여 플랜트산업의 수주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할 예정이다.

발제를 맡은 박광순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플랜트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주요 과제 및 정책제언 등에 대해 발표 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발주처의 금융조달 및 로컬컨텐츠 요구, 해외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수주로 인한 저가입찰, 국제환경 규제로 인한 시장 리스크 증가 등 플랜트 시장의 대외 환경 변화로 인한 아국 플랜트 기업의 위기 상황과 더불어 신흥국을 중심으로 PPP 확대, 금융주선형 및 투자개발형 프로젝트가 증가하는 환경에서의 수주전이 ‘국가대항전’의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을 진단하고,

금융경쟁력 강화와 공기업-민간기업 협력확대를 통한 시장다각화 지원 방안 및 중견/중소기업 금융, 컨설팅 원스탑 서비스 지원 방안 등에 대해 건의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정의종 플랜트 학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강감찬 산업부 조선해양플랜트과장,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기술부사장, 박광순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호일 무역보험공사 투자금융총괄실장, 전용주 신성이엔지 부사장이 참석하여, 해외 수주 저조 원인을 분석하고, 개발역량 강화 방안과 정부 지원 사항 건의 등에 대해 토론 할 예정이다

주요(논의) 내용으로는 해외 시장 규모 축소 및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약화 등 해외 수주가 저조한 대·내외적 원인에 대해 짚어보고, 이러한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현시점에서 플랜트 산업의 新성장동력 확보방안과 정부의 역할(지원 사항)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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