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여전히 뜨거운 대륙 인기를 입증했다.
김재중이 어제(2일) 8시(한국 시각)에 진행된 중국 웨이보의 라이브 방송 플랫폼 ‘一直播’(이즈보)의 프로그램 ‘爱我请举手’(날 좋아하면 손들어!)에 출연했다.
특히, 김재중이 출연한 이 라이브 방송은 방송 가운데 접속자 폭주로 다운돼 방송을 재시작하기도 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재개된 방송까지 합한 최종 누적시청자 수 총 700여만 명이라는 진기록이 발생한 이 방송은, 같은 날 방송된 라이브 중 팬들이 보낸 방송용 선물개수까지 1위를 달성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웨이보 관계자는 "여전히 뜨거운 김재중의 현지 인기에 우리도 놀랐다. 한한령에도 불구, 1시간여의 방송에 이런 괄목할만한 기록은 역대급이라고 볼 수 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김재중 클라스!”, “잘 자라고 했는데 설레서 절대 못 잘 듯!”, “오빠 목소리만 들어도 너무 행복해”, “재중 오빠 대만 팬미팅 너무 기대 중! 일요일에 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이번 주 일요일(5일)에 대만 타이완 대학교에서 “2017 KIM JAE JOONG ASIA TOUR FANMEETING in Taiwan”로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