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한미약품에 대해 신약의 임상 3상 진입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3만원에서 5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3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2.2% 증가한 278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76억원으로 3.6% 늘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술료 유입으로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내년까지 연구개발 비용도 지속적으로 통제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이 오는 4분기 개시되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관련기사연말 한‧미 금리 역전한미 폐암신약 ‘올리타’, 월 260만원의 속내 구완성 연구원은 "사노피 연내 임상 3상 개시 의지를 확인했다"며 "또한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걸쳐서 총 3건의 전임상 파이프라인이 신규로 임상 1상에 진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임상 #NH투자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