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대형·중요·특수화재나 원인이 불분명한 화재사례를 바탕으로 9개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이 지난 6개월 동안 화재감정과 재현실험 등을 거쳐 연구한 화재조사 연구논문들을 가지고 내·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5명의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순위를 선정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CCA 전선 용단 특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부평소방서가 차지했다.
최태영 인천소방 본부장은 “이러한 연구노력이 화재조사의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한 바탕이 되어, 선제적 예방안전 정책 추진과 수요자 중심의 119안전서비스 제공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