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프콘이 故 김주혁의 마지막 가는길에 인사를 건넸다.
오후 데프콘은 자신의 SNS를 통해 故 김주혁이 생전에 자신과 함께 다정한 사진과 글을 게재했따.
이어 “소중한 형을 가슴에 담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주혁이 형 절대 잊지 않을게요. 사랑하는 나의 형 부디 좋은 곳에서 아픔없이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고 애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삼성동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사고 직후 곧바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이 없었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나 사고 후 2시간만인 오후 6시 30분경 끝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