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달콤한 원수' 104회에서 홍세나(박태인)와 마유경(김희정)은 강순희(권재희)를 납치하려다가 실패하고, 강순희는 납치충격으로 인해 4년 전 기억을 떠올린다.
강순희는 홍세나가 본인의 범행사실을 인정하는 말을 똑똑히 들었고 그 상황을 핸드폰으로 촬영했기에 홍세나를 추궁하지만, 홍세나는 핸드폰 증거가 없어 증명할 수 없으니 잡아뗀다.
마유경은 병수가 윤이란(이보희)에게 원한이 있단 사실을 알고는 더이상 돈을 주지 않겠다고 버티면서 두 사람의 공생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