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저소득층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전개

2017-11-02 14:32
  • 글자크기 설정

양평군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 홍보문.[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동절기를 맞아 내년 3월까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동부지사를 비롯해 양평군59동기연합회, 양평군약사회 등이 연탄모으기 운동에 12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군에 기탁했다. 성금과 물품은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다.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줘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양평군 행복돌봄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에도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통해 2억여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