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행이야기 7색 페스티벌 사진공모전 결과 발표

가을여행주간 양평여행이야기 7색 페스티벌 사진공모전 대상작인 김재현씨의 '하늘에서 본 배다리'.[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2일 '가을여행주간 양평여행이야기 7색 페스티벌 사진공모전' 입상·입선작을 발표했다.

사진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 입상작 4점을, 시민투표를 병행해 입선작 14점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은 김재현씨의 '하늘에서 본 배다리'가 자치했다. 또 금상은 김명애씨의 '구름과 황포돛단배'가, 은상은 허규희씨의 '눈 내리는 두물머리'에게 각각 돌아갔다. 동상은 최신규씨의 '아름다운 우정'이 선정됐다. 

작품들은 군이 저작재산권과 독점사용권을 갖게 돼 양평관광 홍보 등 공공용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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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이 많이 응모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추진했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하여 다음 관광사진공모전에는 다양하고 많은 작품이 출품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